개그우먼 이경실의 남편 최 모 씨가 성추행 혐의에 대해 인정했다고 보도된 가운데 이경실의 소속사 측이 사실이 아니라며 반박에 나섰습니다. <br /><br />이경실의 소속사 측은 6일 "이경실 씨 남편 고소건에 대해 왜곡된 부분이 있다"며, '공판에서 '술에 취해 행해진 일임을 인정하느냐'는 질문에 '그렇다'고 답한 것이 전부'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<br />이어 ''술을 마시고 행해진 일'이라는 문장을 무조건 성추행이라고 단정 짓는 것은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'라고 강조했는데요. <br /><br />앞서 이경실의 남편은 지난달 8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에서 김씨 등과 술을 마신 뒤 집까지 바래다준다며 자신의 차에서 강제 추행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습니다.